정부에서는 2017년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놓았다.

주요내용들과 주택시장안정화방안 첨부파일을 올려드립니다.

과연 주택시장이 안정화 될지?

주택시장안정화방안(201708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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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 이영돈PD가 간다 즐겨 보는 편인데
오늘은 저희 가족 꾸준히 먹고 있는 그릭요거트 나오더라구요!

몸에 좋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얼마나 좋은지 잘 몰랐었는데
꾸준히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전문가들과 함께 관능검사가 이루어졌는데
우리나라 제품 중에는 5번 제품이 제일 가깝다고 하는데
 






 

 
▼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것이 5번이 아닐까 싶어요~
익숙한 패키지가 저희가 꾸준히 먹고 있는 후디스 제품 같았어요!!!
 






 

 
▼ 이영돈 PD님의 맛보기 테스트~
농축된 진한 후디스 그릭요거트가 가장 비슷하다는 평이었어요!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먹고 있는데 그리 달지 않고 맛있는데다가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2배 농축되어 영양만점 간식이랍니다.
건강에도 좋다니 꾸준히 먹어줘야겠어요~
 






 

 
▼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단해서
거꾸로 해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
아이들 스스로 먹게 해도 
잘 흘리지 않아 좋더라구요~
 






 

 
▼ 핵심은 건강한 양과 소에서 짠 좋은 원유라는 점~
 






 

 
▼ 꾸준히 먹으면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 증가하고
장 속 유해균이 살지 못하게 된다고 하네요~
 






 

 
▼ 첨가물이 없어 아이들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후디스 그릭요거트~ 달지 않고 든든해서 좋더라구요!
 






 

 
▼ 단단해서 아이들 스스로 먹어도 흘리지 않고 참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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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 정상선언 발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4일 민족경제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사업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북한 해주와 ‘주변 해역’을 포괄하는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설정, 민간선박의 해주 직항로 통과, 경제특구 건설,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노대통령과 김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0개항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2007년 남북 정상 선언)에 서명했다.

두 정상은 선언문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 정상들이 수시로 만나 현안 문제를 협의키로 해 사실상 정상회담 정례화에 합의했다. 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11월 서울에서 제1차 남북총리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 정전체제 종식과 평화체제 전환을 위해 남북한과 미국 등을 포함한 3~4개국 정상이 한반도에서 종전선언을 하는 문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지역에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평화 수역화’하는 방안과 각종 협력사업에 대한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를 협의하기 위해 다음달 평양에서 남북국방장관 회담을 열기로 했다.

선언은 개성공단 2단계 개발 착수와 문산~봉동간 철도화물 수송, 통행·통신·통관 등 ‘3통(通)’에 대한 제도적 보장조치를 조속히 완비하기로 했다.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공동 이용을 위한 개보수 문제를 협의·추진하기로 했다. 북한 남포와 안변지역에 개성공단식 형태의 ‘조선협력단지’를 건설하고 농업, 보건의료, 환경보호 등에 대한 협력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남북경협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차관급이 위원장인 ‘남북경제협력추진위’를 부총리급 ‘남북경제협력공동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

남북 정상은 백두산 관광 실시와 백두산~서울 직항로 개설, 경의선을 이용한 2008년 베이징올림픽경기 남북 응원단 참가, 금강산면회소 쌍방 대표 상주 및 상시 상봉 추진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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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전문)


쌍방은 우리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 나갈수 있다.확신을 표명하면서 6.15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남북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 나간다.

남과 북은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따라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중시하고 모든 것을 이에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6.15 공동선언을 변함없이 이행해 나가려는 의지를 반영하여 6월 15일을 기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않으며 남북관계 문제들을 화해와 협력, 통일에 부합되게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관계를 통일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기 법률적,제도적 장치들을 정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관계 확대와 발전을 위한 문제들을 민족의 염원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양측 의회 등 각 분야의 대화와 접촉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로 적대시하지 않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며 분쟁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불가침의무를 확고히 준수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해에서의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과 각종 협력사업에 대한 군사적 보장조치 문제 등 군사적 신뢰구축조치를 협의하기 위하여 남측 국방부 장관과 북측 인민무력부 부장간 회담을 금년 11월중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경제협력사업을 공리공영과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적극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경제협력을 위한 투자를 장려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하며 민족내부협력사업의 특수성에 맞게 각종 우대조건과 특혜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고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 설정, 경제특구건설과 해주항 활용, 민간선박의 해주직항로 통과,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개성공업지구 1단계 건설을 빠른 시일안에 완공하고 2단계 개발에 착수하며 문산-봉동간 철도화물수송을 시작하고, 통행,통신,통관 문제를 비롯한 제반 제도적 보장조치들을 조속히 완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해 개보수 문제를 협의·추진해 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단지를 건설하며 농업, 보건의료, 환경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 경제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의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부총리급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6. 남과 북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빛내기 위해 역사, 언어,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등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백두산관광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백두산-서울 직항로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2008년 북경 올림픽경기대회에 남북응원단이 경의선 열차를 처음으로 이용하여 참가하기로 하였다.

7. 남과 북은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흩어진 가족과 친척들의 상봉을 확대하며 영상 편지 교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금강산면회소가 완공되는데 따라 쌍방 대표를 상주시키고 흩어진 가족과 친척의 상봉을 상시적으로 진행 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동포애와 인도주의, 상부상조의 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8. 남과 북은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이익과 해외 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이 선언의 이행을 위하여 남북총리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제 1차회의를 금년 11월중 서울에서 갖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정상들이 수시로 만나 현안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2007년 10월 4일 평 양 대 한 민 국 대통령:노무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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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한 남자친구를 키스로 살해한 중국 여성에게 중국 법원이 사형 선고를 내렸다고 2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데일리 인터넷판(Shanghaidaily.com)이 보도했다.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치아친펑이라는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 마오 안셍이 변심했다고 판단하고 지난 1월9일 쥐약이 든 캡슐을 입에 문 채 마오에게 '살인키스'를 했다.

마오는 캡슐을 받아 삼켰고 곧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간 해난성 친치앙시(市)에서 함께 살면서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두 사람은 만약 둘 중 한 명이 바람을 피우면 그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고 서로 자주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아 친펑은 사건 발생 하루 전인 1월8일 마오 안셍이 다른 여자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마오가 자신과 '약속'을 깼다고 생각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상하이데일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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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워서 인도로 다니지도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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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짠지 아닌지..모르겠지만..

    중국 기사에 떴다네요...

    함 보세요..

    그림 작은것은 국부도 이고 / 큰것은 전체 사진입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가운데에 가로방향으로 길게 보이는 두마리 용의 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티베트

    상공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중국 국내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중국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반향을 불러일으

    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사진 애호가로 6월 22일 티베트에서 라사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국부도이고 아래 사진이 전체 사진(좌측하단)입니다. 비록 국부도이긴 하지만 하늘을 나는 용의 장엄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기사 내용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십시요.

    http://www.epochtimes.com/gb/5/8/5/n100875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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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와 닮았다고 해서 남자 김태희 라는 불리는 즉, 남태희라 불립니다.

    이름은 김태형

    거제고 다니고 작년 학교축제에서 미스거제로 뽑혔다고 하네요

    LG전자의 신제품 휴대폰인 '컬러홀릭폰' 광고에 출연하여 미니스커트에

    어깨를 들어내는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춤을 췄는데 마치 김태희를 연상

    시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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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선풍기 옷

    News 2007. 8. 19. 14:41

    무더위를 잘 견디라고 만들어진 '선풍기 옷'
    충전을 시키거나 usb로 연결하면 선풍기가 나온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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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거미 화석 발견

    News 2007. 8. 18. 14:35

    프랑스 남부 리옹에서 1억6000만전에 살았을 거라 생각되는 다리가 8개 달린
    바다거미의 화석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언듯보면 철사같기도 하고 살만찌면 불가사리처럼 보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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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씬한 현지 여대생 가이드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원하십니까?"
    "다양한 밤문화를 맛볼 수 있는 천국에서의 3일."

    이 정도면 표현 수위가 낮다 뿐이지 노골적인 매매춘 광고나 다를 바 없다. 연간 해외여행객 1100만명 시대. 하지만, 일부 아시아 국가에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한다'는 여행 본래의 취지는 흐려지고 '어글리 코리안'의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대고 '밤문화' '황제관광' '여성가이드' 등의 단어를 치면 줄줄이 떠오르는 수많은 검색 결과들. 이들 중 상당수가 동남아 매춘관광을 알선하고, 모집하는 불법 사이트 혹은, 업체에 관한 정보다.

    여기서는 일행이 몇 명인지 알려주고 원하는 매춘(대부분 '밤문화 체험'이란 단어를 사용한다)의 형태를 말해주면 "즉시 견적을 뽑아드리고, 최고의 서비스로 황제처럼 모시겠다"는 업체의 낯뜨거운 광고문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일정을 모조리 이른바 '밤문화 체험'만으로 일관하는 여행사도 적지 않다.

    이것만이 아니다. 아예 태국과 중국 등의 매춘업체 정보와 환락가 체험기, 심지어 '바가지 쓰지 않고 윤락녀와 흥정하는 방법'까지 갖가지 매매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인터넷 카페도 흔하다. '특정 목적'을 가지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는 탓인지 일부 카페는 가입자가 수천 명에 이르기도 한다.

    외국에서의 매매춘을 별다른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한국 여행객의 인식은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각종 언론매체의 최근 보도를 일일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태국과 필리핀, 중국과 베트남에서 한국 여행자들이 다종다양한 형태로 성을 사고 파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새삼스러울 것 없는 사실이다.

    이들 중 일부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현지 치안당국에 체포돼 벌금을 물고, 추방당하는 등 공개적 망신을 당하기도 했지만, 한국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자 <한겨레21> 보도에 의하면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2004년 9월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해외 성범죄 적발 건수는 한 건도 없다"고 한다. 또한 경찰 담당부서 관계자 역시 "해외 성매매를 파악할 수 없고, 수사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성단체 등이 나서 '해외 성매매 추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이 획기적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그 실효성은 크지 않을 듯하다.

    "동남아 (매춘) 관광 가는 사람들은 보통 나이가 중늙은이 축에 속하는데, 그 정도 나이 먹었으면 나잇값 좀 해라."

    "중국 상해에서 우리 회사 사람이 여자와 20만원에 거래하는걸 보고 '정신차려라. 한국인 망신시키지 말고'라고 말하니 '다 이렇게 하는데.. 네가 그리 잘났냐? 네가 그렇게 깨끗해?' 이따위로 말하더군. 남들이 다 섹스관광 가니까, 나도 간다. 이런 논리는 틀린 것이다. 남들이 살인한다고 해서 그럼 자기도 살인하나?"


    '한국인의 해외 매춘관광'을 다룬 기사에 붙은 네티즌들의 냉소적인 댓글이다. 앞서의 지적처럼 '해외여행=값싼 성매매'란 공식이 한국 여행자들의 머릿속에서 깨지지 않는 한 '황제관광'이란 외피를 뒤집어 쓴 섹스관광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고, 이를 질타하는 목소리 역시 이어질 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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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밤 SBS 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싶다'는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창하 씨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창하 씨는 어제(6일) 학력 위조가 사실임을 인정하고 재직중인 경북 모 대학의 교수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북 OO대학 관계자 : Q.사퇴의사를 밝힌 것이 사실인가? 저희 학교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글쎄요. 제가 인사 업무자가 아니라서요. 잘 모르겠는데요. 이창하 씨는 그 동안 각종 저서와 기고문 등에  수원대 경영대학에 입학해 연구 과정을 수료했고, 서울대 미술대학에 합격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한 학기만 다녔다고 밝혀왔습니다. 또 미국 LA의 뉴 브릿지대 순수 미술학과에 1992년에 입학해 1996년에 졸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창하 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수원대학 최고 경영자 과정 1년을 수료했으며, 당시의 서울대 합격자 명단엔 이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문제의 미국 LA 뉴 브릿지대는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어학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출장 중인 이창하 씨는 한 일간 신문에 보낸 이 메일에서 "방송에서 제기된 의구심에 대해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창하 씨는 특히 "무엇보다도 저를 믿고 열심히 공부해 온 학생들에게 가장 미안하며 사회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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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피랍자 명단

    News 2007. 8. 7. 13:34
    예전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선일씨의 인터뷰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물론, 그는 아프가니스탄에 활동하던 미군부대에 납품 하던 기독교계열의 회사 "가나 무역" 소속이었지만, 종교에 상관없이 그는 개인적으로 일을 하러 갔다가 변을 당하게 된 것이죠.

    그 분이 살고 싶다고 하실 때, 그 간절함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는데, 요새 뉴스를 통해서 나오고 있는 인질들의 태도는 조금 그렇네요.  그들의 하나님이 살려줄 거라고 믿는 듯 한데..

    사실 죽어서도 천국 가실거라는 믿음이 있으실텐데, 왜 그렇게 무서워 하시는지.

    아, 비꼬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자해지라고, 스스로가 저지른 일은 스스로 매듭지으실 수 있으셔야겠지요..

    이제 탈레반을 통해서 국내 언론에 본인들의 피랍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이 만들어 졌다면,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진정으로 살려달라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현재 피랍된 23 (-2) 명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명단입니다.

    이번 명단을 본격적으로 분석해보기로 결심한 것은, 피랍된 사람들에 관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도 않고 의대생이 아닌 간호사 세 명만 선별적으로 공개하면서 이번 피랍자들이 아프가니스탄에 무조건 '의료봉사'를 위해서 갔다고 몰고가는 언론의 태도에 약간 화가 났다고 할까요. 

    글의 출처는 디씨인사이드 종교갤러리이며, 항목 별로 밑에 개인적으로 주석을 달았습니다.
    (명단 제공:하악 님/mlbpark)
    제 주석은 푸른색 글로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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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화(29, 여)씨...간호사.

    이주연씨와 함께 포천중문의대에서부터 같은 동아리 활동.
    같은 교회 전도사와 결혼한지 1년도 안 된 상태. 분당 서울대 병원 근무.

    - 이주연(27, 여)씨...간호사.

    서명화씨와 함께 포천중문의대에서부터 같은 동아리 활동. 휴직상태라고 함.

    - 이정란(33,여)씨...간호사.

    조기 귀국한다고 했으나 행방불명상태. 현재는 납치된 23인 중 있을 것으로 추정.

    아무리 찾아 봐도 의대생에 해당 할 만한 사람은 안 보여.
    포천중문의대...의대는 맞긴 하죠. 그리고 좋은 의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현직 간호사지요, 의대생이 아니라.  간호사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전쟁통에 생기는 부상자들을 치료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겠죠?

    그리고는 봉사라고 봐 줄 만한 게,
    애들한테 영어 가르치러 들어갔다는 게 3명.

    - 유정화(39,여)씨... 학원 영어강사, 디자인 관련 일.
    - 제창희(38,여)씨... 정보통신 관련 일.
    - 한지영(34,여)씨... 학원 영어강사?

    좀 웃기는 게, 빈국에 교육 봉사 하러 가는데 웬 영어공부 시킨다는 건지.
    그 동네 애들은 코란 읽어야 하니까 문자 교육들은 다들 받나?
    문맹 퇴치하는 게 급할지도 모르는데... 이 사람들도 전도하러 들어 간 사람들이지?
    근데 코란을 영어로 읽게 하려그러나 도데체 왜 영어를 가르치러 갔을까.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서?  본인도 영어를 하지만, 아랍에선 차라리 중국어나 아랍어가 씨가 먹혔을 것 같은데.
    근데 가장 중요한건, 의료 봉사 라면서???

    아래는 CIA에서 가져온 아프가니스탄의 식자율(識字率), 즉 읽고/쓰기가 가능한 사람들
    definition: age 15 and over can read and write
    total population: 28.1%
    male: 43.1%
    female: 12.6% (2000 est.) 
    뜻: 15세 이상의 국민에서 읽고 쓰기가 가능한 자
    전체 인구 비율: 28.1%
    남자: 43.1%
    여자: 12.6% (2000년 추정)
    설마 7년사이에 영어 가르친다고 이 수치가 갑자기 크게 바뀌진 않겠지.

    그리고 머리 깎아주러 갔다는 사람 1명.

    - 서경석(27,남)씨... 이발봉사.

    서명화씨 동생. 취업준비 중. 누나한테 전도당해 같이 감.
    '의료봉사를 돕는' 역할로 갔다는 언론보도가 있음.
    이 사람은 그냥 지 누나 시다바리 해 주러 간 거 같네.

    하지만, 오히려 그랬기에 이 사람은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난 생각한다. -_-; 이발봉사는 어쨌든 실용적인 것 아닌가? 그리고 종교적 대립 문제와 이분의 직업은 직접적으로 상관은 없으니깐.  과연 가서 한명이라도 이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다면 난 할말이 없다.

    무슨 봉사를 한다고 했으나 그게 먼지 도움이 되는 건지, 이력서에 경력 넣으러 간건지, 아무튼 그냥 핑계 대고 전도하러
    간 거 아닌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 사람 3명 ;

    - 김지나(32,여)씨...

    전문대 컴퓨터 애니메이션 강사. 방송 사역 담당. 먼데 그게. -,.-; 
    방송 사역이 뭔데 -_-; 그래봐야 비디오 카메라 찍고 교회에서 예배볼때 뒤에서 파워포인트로 슬라이드 넘기고 그런거밖에 더해?..

    - 차혜진(31,여)씨...

    피아노 학원 운영, 천안대 피아노 전공, 피아노로 심리치료 하는 것이 꿈.
    대학 1학년 때 부터 오지 돌아다님. 오지에서 피아노 찾기도 힘들 테고,
    찾아서 사람 모아다 놓고 공연해 봤자 찬송가 불러주기임이 뻔하다는 생각.
    이 분 동생이 바로, 비대위 위원장 하면서 정부측에 살려 내라고 맹비난.
    경력에 소개된 데로만 보면 뭔가 꿈이 있으셔서 이렇게 선교하고 다니시고 그런거 같은데, 이번엔 목적지가 안좋았음.. 무사히 살아오시길, 하지만 차혜진씨 동생분은 개념이 없네요.

    - 심성민(29,남)씨...

    직장 그만 두고 농업대학원 진학 준비 중이었음. '농촌 사역' 명분으로
    지원. 농사 갈쳐준다는 거야 머야. 벼농사법이라도 갈쳐 줄라고?
    명분인지 진심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전쟁지역에서 농사법이라도 가르쳐주시게요?  하루하루 살기도 힘든 곳인데 모 심고 일년 기다려야 되는 벼농사법은 뭔가요. 다산·동의부대 철군이 더 빠르겠군요.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이 전쟁지역이긴 해도 미개인들이 사는 지역은 아닌데?
    내가 보기엔 처음에 선교단 구성할 때, 여러가지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이분을 억지로 데리고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예 머하러 갔는지 설명도 없는 사람 5명.

    - 김경자(37,여)씨... 서초동에 있는 회사 다닌다는 말 밖에 없음.

    - 송병우(33,남)씨...

    재정컨설팅 회사 다닌다는 말 밖에 없음. 탈레반들 재산관리 해줄라고?

    - 안혜진(31,여)씨... 아무 이야기 없음. 확인할 길이 전혀 없음.

    - 고세훈(27,남)씨...

    이매동 사는 휴학한 남서울대 학생이라고 하는 말 밖에 없음.
    이 사람이 의대생일 리는 없음.
    남서울대엔 보건행정, 치위생학, 물리치료학 이거 밖에 없음.
    결국 의대생은 한명도 없고, 23명 중에서 간호사만 세명이 있었는데, 이게 의료 봉사가 되는건가요?

    - 이영경(22,여)씨...

    가장 어림. 안양대 영문과 4학년. 부모님이 어학연수 다녀오랬는데 말 안 듣고 아프가니스탄 갔다가 비극. 이 친구를 특정하면서 '의료봉사를 돕는' 역할로 갔다고 한 언론보도가, 오히려 별 할 일 없이 갔다는게 증명됨.

    대놓고 선교임이 틀림 없는 신심 펑펑 솟아나는 사람 8명 ;

    - 유경식(55,남)씨... 신학대학원 다닌 만학도. 선교를 위해 수염도 기름.

    - 배형규(42,남)씨... 교회 부목사.

    ▶◀어쨌든 돌아가신 분은 안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선영(37,여)씨...

    성경공부 소모임 리더. 이 분의 싸이가 현재 캡쳐 돌아다니는 싸이 중 하나.  고로 더이상 언급 필요 없이 이분은 선교 목적.
    개인적으로 이 사람은 그냥 무개념이 철철 넘친다고 생각.  싸이월드 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모스크에서 찬송가를 부르질 않나, 기독교 외에는 모두 저급하다는 논리가 이 분 뇌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윤영(35,여)씨...

    주일학교 교사, 학원 국어강사 전력이 있음.
    초등학생 딸을 일반학교 아닌 교회 자체 대안학교로 보낼 정도로 신앙심이 깊음.
    신앙심이 깊으시니, 차라리 목적이라도 순수하십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종교적 적대행위를 하신건 분명히 잘못입니다.  신앙심이 깊은 건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게 다른 종교를 무시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걸, 이번에 무사히 살아오셔서 알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 이성은(24,여)씨...

    이 분의 싸이가 현재 캡쳐 돌아다니는 싸이임. 고로 더이상 언급 필요 없음.  이 분의 싸이를 언급했던 모 신문에서는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올 수 있기를 원한다"는 구절을 친절히 찾아 줬음. 폐쇄된 상황.
    싸이가 폐쇄됐다면, 어떻게 폐쇄한걸까.  인터넷 같은 것들은 사용 못하고 있을 텐데..

    - 채선화(39,여)씨...

    현지에서 길안내 하러 합류. 소속 단체 때문에 선교 목적으로 분류.  이름 미상의 다른 현지 합류 여성 2명. 역시 같은 소속 단체.
    조금 운이 안 좋으신 분들.  김선일 씨 처럼 아프가니스탄에 돈벌러 가신 분 같은데, 가이드한 단체가 안좋아서 납치되셨군요.  어서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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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어떤 뉴스를 읽어보니, 탈레반은 한국인이라서 납치했다기 보단, 그냥 자기들의 거점에 지나가던 외국인을 납치한 것으로 나타나 있더군요.

    만약 이것이 사실일 경우, 피랍자들의 종교적 적대 활동들은, 일단은 납치 목적의 제 1순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만류하는데도 소송까지 걸겠다고 하고 신문에 공개적으로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이들이 억지로 위험지역에 갔다가 당한 사고인데, 우리가 과연 이들을 곱게 볼 수 있을까요?  종교적 적대행위들은 이후에 우리들에게 그들을 비난할 수 있는 정합성에 힘을 부여한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그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하나님이 신(神)의 존재라고 합시다.
    사람이 신의 일을 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군요.
    신의 뜻을 멋대로 해석하고, 또 그 것을 실행하기에 인간은 신이 될 수 없습니다.  신을 따라하려고 하는 것 뿐이니깐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모든 논리는 비논리적이라고.
    왜냐하면 그 논리를 만드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견강부회로 들릴 지는 모르지만, 저는 어느정도는 말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며칠간 생각을 하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두가지 행동을 동시에 취해야 할 것 같군요.

    하나는, 현지에서 납치된 그들의 안전을 비는 것 입니다.
    다른 하나는, 현지에서 개념 없는 짓들을 한 그들을 벌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안에서 깨는 바가지, 밖에서도 깨진다고, 이들이 행한 국제망신적인 행동들은 정말 같은 국민으로써 용서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피랍자의 유가족들은 사회에 호소한다던지 하는 행위들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들은 분명히 잘못 했고, 피랍자의 유가족이며, 죄인들의 유가족입니다.  아무튼, 사람이 한 명 죽으니, 갑자기 마음이 아파지는 건 왜인지..

    ▶◀ 故 배형규 씨의 명복을 빕니다.
    ▶◀ 故 심성민 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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