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 특선영화

Movie 2020. 9. 29. 14:37

◇ KBS(2TV)

▷ '양자물리학'(2019)│30일(수) 오후 11시 10분│박해수, 서예지 등│범죄│평점 8.44(네이버 기준, 이하 동일)
생각은 현실을 만든다.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 분)가 마약 스캔드에 얽힌 부패 권력과 맞서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사건을 쫓는다. 관객수 55만 명.

▷ '임금님의 사건수첩'(2017)│10월 1일(목) 오전 10시 35분│이선균, 안재홍 등│코미디·모험·액션│평점 8.05
좌충우돌 조선 궁중 추리물. 한양에 도는 괴이한 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예종(이선균 분)과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나선다. 관객수 263만 명.

▷ '신의 한 수: 귀수편'(2019)│1일(목) 오후 9시 20분│권상우 등│범죄·액션│평점 8.69
운명의 선택은 신의 놀음판에 있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권상우 분). 스승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바둑 고수들과 대결을 펼친다. 관객수 215만 명.

▷ '명당'(2018)│2일(금) 오전 10시 10분│조승우, 지성 등│평점 7.75
장동 김씨 가문에게 가족을 잃은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 분) 앞에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 분)이 나타나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한다. 두 사람은 두 명의 왕이 나올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된다. 관객수 208만 명.

▷ '엑시트'(2019)│2일(금) 오후 8시│조정석, 윤아 등│액션·코미디│평점 8.99
산악 동아리 출신 짠내나는 청년들의 재난탈출 넘버원. 백수 청년 용남(조정석 분)은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를 만난다.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로 인해 도시는 혼란에 빠지고 두 사람은 기지를 발휘한다. 관객수 942만 명.

◇ MBC

▷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1일(목) 오후 8시 10분│최민식, 한석규 등│평점 8.99

조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한석규 분)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최민식 분). 어느 날 모종의 사건으로 장영실은 세종에게 문책 당해 궁 밖으로 내쳐지고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두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관객수 200만 명.

▷ '감쪽같은 그녀'(2019)│2일(금) 오전 9시 40분│나문희, 김수안 등│드라마│평점 8.83
72살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말순(나문희 분) 할매의 인생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나타났다.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는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지내지만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그런 이들의 동거생활에도 어려움이 닥친다. 관객수 46만 명.

▷ '코코'(2018)│2일(금) 오후 9시 5분│애니메이션│평점 9.20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황홀한 모험을 시작한다. 관객수 351만 명.

◇ SBS

▷ '나잇 & 데이'(2010)│2일(금) 오전 12시 50분│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등│액션│평점 8.37
평범한 커리어 우먼 준(카메론 디아즈 분)은 우연히 공항에서 이상형의 남자 밀러(톰 크루즈 분)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곧 비행기 안은 쑥대밭이 되고, 준은 암살과 배신이 난무하는 밀러의 비밀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된다. 관객수 224만 명.

▷ '사자'(2019)│2일(금) 오후 8시 30분│박서준, 안성기 등│미스터리│평점 7.90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는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한다. 용후는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는다.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 분)를 물리치기 위한 두 사람의 동행이 시작된다. 관객수 161만 명.

▷ '내 안의 그놈'(2019)│3일(토) 오후 4시│진영, 박성웅 등│코미디 외│평점 8.76
불의의 사고로 엘리트 조폭 판수(박성웅 분)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의 영혼이 바뀐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과 존재도 몰랐던 딸을 만나게 된다. 관객수 191만 명.

▷ '82년생 김지영'(2019)│3일(토) 오후 8시 30분│정유미, 공유 등│드라마│평점 9.13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분).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 대현(공유 분)과 가족들을 버팀목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중 지영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기 시작하고, 평온한 삶에는 균열이 일어난다.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객수 367만 명.

▷ '우리집'(2019)│5일(월) 오전 12시 50분│김나연, 김시아 등│드라마│평점 8.90
12살 하나(김나연 분)는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싫고, 유미(김시아 분)-유진(주예림 분) 자매는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다. 여름 방학 중인 어느 날,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소중한 각자의 '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관객수 5.6만 명.

◇ EBS(1TV)

▷ '글래디에이터'(2000)│30일(수) 오후 12시 30분│러셀 크로우 등│액션│평점 9.39
절정기의 로마제국이 배경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작. 노예로 전락한 장군 막시무스(러셀 크로우 분)는 자신의 가족을 몰살한 황제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 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막시무스는 어느 새 민중의 영웅이 되고, 예전의 부하들을 모아 코모두스에게 반란을 계획한다.

▷ '명량'(2014)│1일(목) 오후 12시 30분│최민식, 류승룡 등│액션·드라마│평점 8.88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흥행작. 임잰왜란 6년, 12척의 배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야 하는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과 330척의 배를 앞세운 왜군 수장 구루지마(류승룡 분)가 명량 바다에서 맞붙는다. 관객수 1761만 명.

▷ '사운드 오브 뮤직'(1969)│2일(금) 오후 12시 30분│줄리 앤드류스 등│멜로·뮤지컬·드라마│평점 9.60
세대 불문 사랑 받는 고전 뮤지컬 영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도는 오스트리아.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줄리 앤드류스 분)가 원장 수녀의 권유로 엄격한 해군 명문가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JTBC

▷ '두번할까요'(2019)│30일(수) 오후 8시 50분│권상우, 이정현 등│코미디·멜로│평점 7.26
이혼 후 다시 얽혀 버린 세 남녀의 출구 없는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영화. 관객수 17만 명.

▷ '힘을 내요, 미스터리'(2019)│1일(목) 오후 8시 50분│차승원, 엄채영 등│코미디·드라마│평점 8.35
대복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분) 앞에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이 나타난다. 아빠와 딸의 관계를 그린 코믹 드라마 영화. 관객수 118만 명.

▷ '강철비'(2017)│1일(목) 오후 11시│정우성, 곽도원 등│액션│평점 8.73
북한에 쿠데타가 발생하고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이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는 전쟁을 막기 위해 엄철우에게 접근한다. 남북한 비밀요원의 갈등과 정치상황이 묘사된 첩보액션물. 관객수 445만 명.

▷ '유열의 음악앨범'(2019)│2일(금) 오후 11시│김고은, 정해인 등│멜로·드라마│평점 7.80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미수(김고은 분)는 우연히 만난 현우(정해인 분)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지만 연락이 끊기게 된다.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마음을 키워간다. 그러나 엇갈림은 계속되고 우연과 필연이 반복된다. 관객수 124만 명.

▷ '블랙머니'(2019)│3일(토) 오후 10시│조진웅, 이하늬 등│범죄·드라마│평점 8.75
문제적 검사 양민혁(조진웅 분)은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가 밝혀진다. 관객수 248만 명.

▷ '돈'(2019)│4일(일) 오후 10시│류준열, 유지태 등│범죄·드라마│평점 8.39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분)은 전설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이로 인해 거액을 벌게 되지만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 분)의 포위망이 좁혀 온다. 관객수 338만 명.

◇ MBN

▷ '퍼펙트맨'(2018)│30일(수) 오후 11시·1일(목) 오전 11시│설경구, 조진웅 등│코미디·드라마│평점 8.50
180도 다른 두 남자의 인생 반전 스토리. 사기를 당해 7억이 절실한 건달 영기(조진웅 분) 앞에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가 나타난다. 시한부 장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영기에게 사망보험금을 내건 '빅딜'을 제안한다. 관객수 124만 명.

▷ '정직한 후보'(2020)│1일(목) 오후 11시·2일(금) 오전 11시│라미란, 김무열 등│코미디·드라마│평점 8.37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은 하루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 '진실의 입'을 갖게 된다. 최고의 무기인 거짓말을 잃자 주상숙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정치 코미디 영화. 관객수 153만 명.

▷ '봉오동 전투'(2019)│2일(금) 오후 11시·3일(토) 오전 11시│유해진, 류준열 등│액션·드라마│평점 9.07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군의 포위망은 점점 좁혀 오고,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 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분)는 죽음의 골짜기로 이들을 유인한다.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에 얽힌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객수 478만 명.

▷ '시동'(2019)│4일(일) 오후 9시 10분│마동석, 박정민 등│드라마│평점 8.68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과 만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과 마주하며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된다. 관객수 331만 명.

◇ 채널A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1일(목) 오전 10시 40분│김혜자, 이레 등│가족·드라마│평점 8.79
아빠와 집을 잃고 엄마·동생과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는 10살 소녀 지소(이레 분)는 집을 구하기 위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계획한다.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상 천외한 도둑질이 시작된다. 관객수 30만 명.

▷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2010)│2일(금) 오전 10시 20분│모건 프리먼, 맷 데이먼 등│드라마│평점 8.27
남아프리카공화국 첫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넬슨 만델라(모건 프리먼 분)는 럭비 경긱에서 흑인 관객들이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보다 상대팀을 응원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에 스포츠를 통해 인종과 국경을 초월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프로젝트를 구상한다. 관객수 10만 명.

▷ '락 오브 에이지'(2012)│4일(일) 오전 12시 10분│톰 크루즈 등│뮤지컬·드라마│평점 7.54
화려한 락의 시대, 지상 최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액션 단골배우인 톰 크루즈가 전설의 락스타 스테이지 잭스 역으로 변신해 새로운 즐거움을 안긴다. 관객수 9만 명.


출처 : www.nocutnews.co.kr/news/542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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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일 토요명화는 영화 '안소니 짐머'가 방영된다.
05년 작품으로 잼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줄거리

 한 여인에게로 전해진 비밀스러운 메모. "한 남자를 선택하라, 그 남자를 유혹하라, 그리고.. 함정에 빠뜨려라!!" 여자는 메모의 지시대로 기차에 올라 평범한 여행객에게 접근, 그를 유혹하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왜, 무엇 때문에, 낯선 남자를 유혹하는가..?

 검은 돈 세탁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안소니 짐머'. 그에 관해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정보라고는 '안소니 짐머'라는 분명치 않은 이름과 한 여성을 지독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전부. 그를 잡기 위해 프랑스 경찰은 최후의 수단으로 단 하나의 가능성에 사활을 건다.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키아라를 이용하는 것!

 니스로 가던 중, 우연히 키아라를 만난 프랑수아는 그녀의 매력에 빠져 생각치 못한 동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낯선 남자들의 추격과 목숨을 위협하는 긴박한 상황. 필사적인 도주 속에 드러나는 이들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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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호러 액션 '레지던트 이블3' 이 영화는 작년부터 만들고 있었는데
아직 개봉 안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대작입니다.
스파이더맨3 하고 비슷한 시기에 크랭크인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개봉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07.10.18일에 개봉할것이라 합니다.
바이오 하자드 게임 시리즈를 해본 사람은 이 영화를 꼭 보고싶어 할겁니다.
게임을 안해본 사람들도 보고 즐기기엔 충분한 블록버스터 입니다.
다른 좀비 블록버스터의 경우 공포와 호러에 지중한 반면
이 영화는 공포보다는 액션에 더 치중한 블록버스터로 화끈한 총질과
활극이 있는 호러액션 영화입니다.
1편에서 밀라 요보비치의 시원한 롱다리 발차기에 여러 남정네들이 팬이 되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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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문을 공부한 총각에게 갓 시집온 열여덟 새색시가 남편 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젊은 어머니는 마냥 수줍고 앳된 표정이다.

허나 어머니의 운명은 사진 속의 평온함과는 정반대였다. 새색시는 아홉 남매를 낳았지만 세 명은 일찍 죽었고, 평양에서 월남하여 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해야 했으며, 마흔여덟의 나이에 남편마저 저세상으로 떠나보내고 하숙을 치며 어렵사리 여섯 남매를 키우며 고단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3남3녀 중 다섯째로 성장한 소설가 최인호는 이 자전적 소설에서 어머니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 또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기억까지도 솔직하게 드러내 고백하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세월이 흐르면서 다시 생각해보는 어머니의 인생. 자신이 어머니의 나이가 되어서야 이해하게 된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 이제야 어머니가 하시던 말씀들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이 자식의 모자람을 용서해 주세요.' 사진작가 구본창이 찍은 '어머니'를 모티프로 한 사진들이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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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가장놀란것은 무엇보다도 유덕화의 어마어마한 근육이었다. 완전 홍콩판 헐크를 연상하게 하는 엄청난 근육!! 근데 보면 볼수록 가짜티가 팍팍나는게 좀 웃기기도 하다. 영화는 보기 와 달리 꽤나 심오한 주제를 담고 있다.
나이트클럽 단속을 나간 경찰 이봉의는 그곳에서 "거인"으로 불리는 스트립댄서를 검거한다. 그는 석루사 라는 절에서 수도하더 중 친남매처럼 지내던 소츼가 살인자에게 죽음을 당한 뒤 절을 떠나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강력계에서는 고대 인도전통무술의 고수인 스승을 죽인 용의자를 검거하지만, 뛰어난 무술을 지닌 용의자는 이송도중 도망치고, 같은 시간 도망치던 거인과 마주친다. 이 광정에서 거인은 붙잡히지만 이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고 풀려난다. 강력반으로 옮긴 이봉의는 사건 현장에서 또 한번 거인과 마주치는 데, 그는 이 사건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며 뛰어난 무공과 추리력으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후 거인은 이봉의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그녀의 사건을 해결해주고 목숨을 구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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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형래 감독 옹호자도 아니고 충무로 안티도 아님을 밝힙니다.
최근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를 놓고 논란이 많습니다. 문화평론가나 영화감독들은 디워가 애국주의, 민족주의에 호소하고 스토리가 부실한 영화답지 못한 영화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옳지 못한 생각이며 지극히 편견적인 생각입니다. 디워라는 영화는 그 제작비에 비해 스토리나 배우의 연기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애국주의, 민족주의에 호소한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지금 문화평론가나 충무로의 영화감독들은 심형래 감독의 디워를 폄하하고 있습니다. 심형래 감독의 SF 영화는 기존 한국의 영화와는 다릅니다. 한국은 여태 제작비 때문에 SF영화 시도가 없었습니다. 시도할 엄두 조차 못내고 있었죠. 오히려 영화인들은 무사안일주의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심형래 감독은 용가리의 실패를 딛고 디워를 만들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지요.

정작 애국주의 민족주의에 호소한 것은 충무로의 감독과 영화배우들이었습니다. 한미FTA에서 스크린쿼터제를 실시하면 영화산업 망한다고 국민들한테 그렇게 애국심을 호소하지 않았습니까? 그러한 애국심 호소에 지쳐 국민들의 반응이 냉담해진 것입니다. 심형래 감독은 헐리우드의 요소에 동양적 요소인 '이무기'를 등장시켰고 엔딩곡에 우리 민족의 노래는 '아리랑'을 넣었습니다. 제대로 된 크로스오버 문화를 보여주었죠, 심형래 감독은 우리나라 영화산업에 발전을 일으킨 것입니다.

기존 영화감독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제작비가 없으면 어떻게든 끌어모아야지요, 심형래 감독은 백만장자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영화감독들은 편협한 시각과 질투, 시기를 자제하고 심형래 감독의 이러한 도전을 모범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영화 얼마나 질 떨어집니까, 국민들이 영화 안 보면 영화산업 망한다고 애국심에 매번 호소하고, 국민들은 그럼 항상 질 떨어지는 영화만 봐야한다는 겁니까.

제작비를 떠나서 싸구려 삼류스토리, 배우의 연기력 부족이 미국에 비해 너무 빈약합니다.

스토리, 연기력도 부족하면서 미국의 거대자본때문에 밀렸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이제라도 영화인들은 자기합리화를 벗어나 자기반성을 하고 발전을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영화인들이 디워를 비난하기 전에 자신의 영화를 돌이켜봤으면 좋겠습니다.

[왜 폄하하는지 원인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P.S]

디워와 같이 500만 관객을 바라보는 화려한 휴가는 디워처럼 비판, 비평이 없습니다. 오히려 옹호, 칭찬, 추천만 올라와있죠. 화려한 휴가는 5.18이라는 역사적 자산 때문에 정치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헐리우드적 요소가 없기 때문에 비난 비평이 거세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워는 헐리우드적 요소가 가미되었고 SF영화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충무로에 속하지 않은 감독, 개그맨 심형래가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충무로의 영화감독들과 배우들은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감히 개그맨 따위가 감독을? 삼류 감독주제에.... 용가리도 실패했으면서 뻔하지' 등의 냉소적인 반응입니다. 우리나라의 보수주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질투, 시기로 인해 디워는 지금 질타를 맞고 있습니다.

MBC 100분 토론이 화제가 되고 있는 데요, 진중권 씨가 나오게 된 것은 MBC가 캠코더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계획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확실한건 아닙니다. 제 개인의 생각일 뿐)

※ 캠코더 사건이란? MBC가 디워에 대한 보도를 하려고 영화관에서 7~9초간 디워를 캠코더로 무단 촬영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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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열풍 차단오늘 '디워' 등 잇따라 개봉 '화려한 대반격' 기대

영화 <화려한 휴가>가 침체기 한국영화의 구원 투수가 될까.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ㆍ제작 기획시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할리우드 영화를 제쳤다. 지난 7월25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는 7월27~29일 100만5,369명(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맞아 당당히 수위에 올랐다.

<화려한 휴가>의 1위 기록은 올 여름 한국 영화계에 불어 닥친 할리우드 태풍을 막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위 <다이하드 4.0>(42만5,205명),3위 <라따뚜이>(21만6,641명),4위 <트랜스포머>(21만1,022명),5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18만3.540명)을 모두 제쳤다.

누적 관객수에서는 <트랜스포머>가 1위이지만 <화려한 휴가>가 상큼한 출발선을 끊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한국 영화계는 <화려한 휴가>의 선전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다. <트랜스포머>가 외화 관객수 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700만명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한국 영화에 한파가 불어 닥치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7월 한국 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17.37%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시점에 <화려한 휴가>가 통쾌한 홈런을 날려주길 기대하고 있다.

<화려한 휴가>의 이 같은 분위기에 앞으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화려한 휴가>의 김상경 이요원 박철민 등 주연배우들이 7월27~29일 부산 울산 대구 등 경상도 지역에서 가진 무대인사에서도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화려한 휴가>가 5ㆍ18을 다뤘지만 경상도 지역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화려한 휴가>의 홍보사 영화인측은 “주말 경상도 지역을 직접 방문해보니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며 영화를 보시더라. 배우들의 등장에 울다 웃는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호응이 아주 뜨겁다”고 밝혔다.

<화려한 휴가>에 이어 1일 <디워>(감독 심형래ㆍ제작 ㈜영구아트무비),8일 <리턴>(감독 이규만ㆍ제작 ㈜아름다운 영화사) 등 한국 영화 기대작이 속속 개봉한다. 이에 따라 8월에는 한국 영화들이 땡볕 더위에 시원한 바람을 불러 모으기를 영화계는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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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칠.Wind chill (2007)
죽는다는것 보다 더 나쁜것이 무엇일까?
영화 윈드칠은 그레고리제이콥스에 의해 만들어진 2007년 청춘 호러물중 하이클래스 퀄리티의
작품으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그레고리 제이콥스는 영화광들이 알다시피 버블이나,오션스퉬브나 오션스써틴을 감독한 역량있는
감독이다. 디렉터로 헐리우드에서는 아주 유명한 인물이다.
영화 윈드칠은 일레스티블이나 데블웨어스프라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에밀리블런트의 호러영화 데뷔작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휴일동안 집에 가기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는 두남녀.그리고 여행을 하던 도중
의견이 엇갈리고 말싸움 오가던 도중 어느 이름모를 곳에 차마져 고장난 상황으로
고립되는 악몽을 겪는다.그리고 점점 밤이 다가오며,어떻게든 그곳을 빠져 나가려 갖은
노력을 다하지만 그들의 생각대로 모든일이 풀리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이들이 고립된 마을은 악령으로 들끓는 유령마을이라는
것을 알게되고,그곳에서 죽었던 이에 의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그마을을 빠져나갈수 있을것인가?
해답은 직접 여러분들이 감상해 보시길...
아래는 작품의 포스터와 관련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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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의 줄거리를 소개자하면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김보경)과 동원(김태우)은 갑작스레 귀국하여 경성 최고의 서양식 병원인 ‘안생병원(安生病院)’에 부임한다. 이들은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 결혼을 앞둔 여린 의대 실습생 정남(진구), 유년 시절 사고로 다리를 저는 천재 의사 수인(이동규)과 함께 경성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경성을 흉흉한 소문으로 물들인 연쇄 살인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느 날 자살한 여고생 시체, 일가족이 몰살한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10살 소녀가 실려오고 병원엔 음산한 불경 소리가 울려 퍼진다.

 저마다 비밀스런 사랑을 품고 한 곳에 모이게 된 이들은 다가오는 파국을 감지하지 못한 채 서서히 지독한 사랑과 그리움이 빚어낸 섬뜩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경성을 뒤흔든 비극의 소용돌이가 점점 더 그들 앞에 옥죄어 오는데…

엄마귀신의 웅얼거림은 박지아씨가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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