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승1 탤런트 김주승씨 췌장암으로 타계 탤런트 김주승(46)이 14일 지병인 췌장암으로 타계했다. 김주승의 한 지인은 "김주승이 췌장암 재발로 투병 끝에 사망했다. 빈소나 장례에 대한 부분은 고인이 원하지 않아 조용히 치르고자 한다.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김주승의 유해는 현재 서울 근교에 한 사찰에 안치돼 장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사찰 관계자는 "김주승과 관련한 어떤 부분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주승은 1997년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그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해 말부터 다시 불거져 나왔고, 올 초 한 여성지를 통해 홀로 요양 중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또한 김주승이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 집을 떠난 후 동료 탤런트 집에서 기거해왔다는 소문도 있었다. 1990년 장영자씨의 딸 김모씨와 결혼했던 김주승은 올 .. 2007.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