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화, 오미희, 장미희, 강석, 주영훈, 최수종까지 많은 연예인들의 학력문제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영애 역시 학력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조금 다르네요~
중국의 CCTV가(무슨 감시카메란가;;) 실력보다 졸업장을 우선시 하는 한국의 풍조를 비판했다고 하네요.
서울대 출신이 부담스러운 짐이었다는 김태희와 중학교 졸업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영화가 무시당했다던 김기덕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사회 풍조를 꼬집었는데요~
고학력자를 보는 색안경,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력으로 낮추어 보는 현상을 두 사람의 말을 인용함으로 비
판했더군요.
이러한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이영애를 고학력이면서 재능까지 갖춘 연예인으로 소개했습니다.
이영애의 학력은 중앙대 대학원 에서 연기론을 전공하고 있는데, 베를린영화제에서 독일 심사의원과도 통역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는 독일어 실력을 보였죠.
학부는 한양대 독문학과라서 독일어에 능숙한가 봅니다.
무대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시상할때에도 한국말로 간단히 인사한 뒤 정확하고 유창한 영어로 그 내용을 발
표했을 정도라고 하니.... ^^
이에 이어 학력에 무관하게 성공한 인물로 김기덕 감독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가짜 계란도 만드는 동네에서 듣는 가짜 학력 비판이라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과장이 심한 기분나쁜 일임에도 불구하고 비판에서 꼬집는 잘못한 내용은 어서 바로잡을수 있는 우리가 됩시다
Jins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