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1 하춘화씨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故 이주일씨 때문에 목숨구해 가수 하춘화씨는 KBS상상플러스에 출연해 1977년 이리역 폭팔사고 당시 고이주일씨가 폭파사고로 두개골이 함몰된 경황 중에도 나를 업고 뛰어갔다며, 특히 벽을 넘을 때는 먼저 넘어간 이주일씨가 지신의 머리를 밟고 내려오라고까지했다고...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답니다. 고 이주일이 암으로 타계하기전 2002년에 한기자가 분당자택으로 찾아가 사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수있었다고 합니다. 고 이주일씨가 전한 내용들은...아래와 같다고합니다. "나는 15세 연하인 그녀를 공주님처럼 모셨다. 지역 깡패들이 그녀에게 접근하려면 우선 나부터 상대해야 했다. 이리역 폭발사고 때 나는 머리가 깨진 상태에서도 그녀부터 찾았다. 내 인생에 두 사람을 꼽으라면 하춘화와 (축구감독) 박종환이다." 고 이주일이 1970년.. 2007.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