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관광1 황제관광의 실체는 원정 섹스관광 "늘씬한 현지 여대생 가이드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원하십니까?" "다양한 밤문화를 맛볼 수 있는 천국에서의 3일." 이 정도면 표현 수위가 낮다 뿐이지 노골적인 매매춘 광고나 다를 바 없다. 연간 해외여행객 1100만명 시대. 하지만, 일부 아시아 국가에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한다'는 여행 본래의 취지는 흐려지고 '어글리 코리안'의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대고 '밤문화' '황제관광' '여성가이드' 등의 단어를 치면 줄줄이 떠오르는 수많은 검색 결과들. 이들 중 상당수가 동남아 매춘관광을 알선하고, 모집하는 불법 사이트 혹은, 업체에 관한 정보다. 여기서는 일행이 몇 명인지 알려주고 원하는 매춘(대부분 '밤문화 체험'이란 단어를 사용한다)의 형태를 말.. 2007.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