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사귀다가 헤어졌다고 하네요..

서로 좋게 헤어진거 같네요.. 김진규가 미니홈피에도 글 쓴거보면요...

아직 많지 않은 나이니.. 남녀가 사귀고 헤어지는건 흔한일이지요...^^

홍진영은 작년에 김사랑 나온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 출연한 뒤

가수 활동을 앞두고 있는 신인이구요 김진규는  축구 국가대표 (22·전남 드래곤즈)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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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노홍철

Entertainment 2007. 8. 22. 12:22

바로 아래에 있는 문제의 사진 때문입니다.

둘이 아주 잘 맞아보이잖아요

바다와 노홍철의 소속사 관계자 측에 따르면 당초 박명수와 노홍철 그리고 바다가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었지만 약속 당일 날 박명수의 갑작스런

스케줄로 이 같은 프로젝트가 취소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다와 노홍철은

"끝까지 가는거야~"라는 취지 아래 이같은 호피의상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결국 노홍철의 빨간 하이힐 그녀는 네티즌들의 바람처럼 가수 바다가 아닌 노홍철과

바다의  깜짝 이벤트였다고 전해졌습니다.이렇게 보니까 나름 잘어울리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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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전도연이 20일 서울 대학로에서 CNN 대담 프로인 '토크아시아'에
출연했다.
'토크아시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사를 초청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다. 전도연은 이날 사회자 안잘리 라오와 2시간 동안 배우로서의 성장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걸으며 인터뷰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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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로변신!!

팬분들과...봉사활동을 가셨죠..^^ 

마음씨...착하죠..^^

KBS 2TV `해피 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이연두가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짧은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연두는 빼어난 미모외에도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나서는 착한 마음씨까지 네티즌들에게 알려져 20일 저녁과 21일 인터넷에서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연두는 지난 13일 팬클럽이 구성한 `에버그린 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양평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연두의 팬클럽은 단순히 스타를 쫓는 팬클럽과는 달리 봉사활동을 통해 스타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팬클럽 문화를 만들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결혼정보업체 `웨디안`과 함께 했다. 웨디안은 손숙 전 환경부 장관이 대표로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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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극 '깍두기'가 첫 방송된 가운데 11.6%의 시청률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깍두기'는 이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이보다 낮은 9.9%로 나타났다.

AGB닐슨미디어리처시치는 특히 30대 여성 시청자층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주말극에 대한 이 연령층 시청자의 관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경쟁 드라마인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는 19.5%(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아가고 있다.

'깍두기'는 나문희, 고두심, 서인석, 유호정, 김정학, 김보경, 박신혜 등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로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깍두기'의 주역들 ⓒ사진=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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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인물정보에 기재된 장미희의 동국대학교 철학과 졸업과 관련, 동국대측에 직접 문의한 결과 '학부 학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았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의 공식 프로필에는 장충여고를 거쳐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돼 있지만 동국대측은 불교학과에도 재학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동국대 관계자는 "학부 학적이 없다는 의미는 장미희가 동국대의 학부 과정를 입학한 적도, 다닌 적도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동안 장미희는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명지대학교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장미희는 학과를 통해 "학위는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해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내가 할 말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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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코디가 얼마전에 결혼한걸로 알려져셔 지금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도전에 정실장이나 최코디처럼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화면에 몇번 잡혔었는데

김태희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었죠.

그래서 암튼 지금 결혼식끝나고 신혼여행중이라고 하네요~!

사진 보니깐 진짜 김태희 닮은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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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써니

본명: 이순규

1989년생이고 비공개연습생이였어요 ^^
이것외에는 알려진게 없네요

2.유리

본명:권유리

1989년 12월 5일

sm청베 1회 댄스짱수상

이분은 미떼CF에 나오셨고

동방신기의 Beautiful life 뮤직비디오에 나오셨구요

또 동방신기 콘서트에 돈뿌리는 아이(ㅋㅋㅋ) 랑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에도 나온답니다^___^

또 케이블방송에서 옛날에 슈퍼주니어가 나온 왕의 남친에서

분식집 주인 장녹수로도 나오셨구요

아그리고 장동건님이랑 초코파이 CF에도 출연하셨다는 사실!! ㅋㅋㅋ

3. 티파니

본명:스테파니황

1989/8.1

이분은 이수만씨가 직접 미국에서 캐스팅하셨다고 하네요 ^^

그래서 그런지 한국말을 굴려서 말씀하시더라구요ㅋㅋㅋ티퐈니 ~~기여워요

4.수영

본명:최수영

1990.2.10

이분은 일본에서 먼저 캐스팅이 됬는데

그 뭐냐 일본애 한명이랑 한국애 한명이랑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자는 뭐그런거 에 한국대표 아이로 뽑혀서 그룹 'Route O' 로 2002년 데뷔를 하고 몇년간 활동을 하셨죠

그리고 엠넷에서 헬로우쳇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에전에 여자 mc로도 활동하셨구요

스쿨룩스 처음에 장근석이랑 유아인 모델했을때 표지모델 했었고

지금은 슈퍼주니어 성민씨와 함께 천방지축라디오 DJ로 활약중이에요 ^_^

5.서현

본명:서주현

1991.6.28

이분은 팀의 막내를 맡고있고 ㅋㅋㅋ

동방신기와 함께 스마트 표지모델로 활동하셨어요

6.태연

본명:김태연

1989년 3월 9일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노래짱1위
이분은  2004년에  더원 에  You Bring Me Joy라는 노래를 피쳐링 해주셨던 분인데요!!

목소리가 정말 예쁘고 또 가창력도 굿굿!! 그래서 제가 소녀시대중 제일 좋아하는 분이기도 해요 ^_^ 아 ! 이분은 sm아카데미 출신이기도 해요

7.윤아

본명:임윤아

1990년 5월 30일

이분은 소녀시대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분이신데요

동방신기-마법의성,슈퍼주니어-U ,천상지희더그레이스-열정뮤비에 출연하셨구요

엘리트 교복 표지모델로 활동 하시고

클린앤 클리어 CF도 나오십니다

또 자몽.레몬에이드 CF 나오시고 동방신기 콘서트 영상 출연하셧다고 하네요 ^_^

8.효연

본명:김효연

1989년 9월 22일

이분은 정말 포스 지대로 나시는 분이시고 춤 정말 잘추세요!!!
리틀위너스로 활동하셨고 2005년  MKMF 에서 보아씨의 실루엣 대역을 하셨던 분이세요

9.제시카

본명:정수연

1989년 4월 18일

소문은 되게 많은데 경력이나 그런건 없으시네요 ^_^

이제 제시카양의 안좋은 루머는 잊어 버리세요 ^^

연습기간이 무려 7년 이시랍니다 <효연양도 7년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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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씨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씨에게 자신이 가수 양파의 팬이라면서 수줍은 마음을 전한 사실이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조정린씨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강인씨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양파씨가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서경석씨에게 전화를 받은 얘기를 들려줬는데요.

새벽 다섯시쯤 서경석씨가 전화를 해서는 너희 라디오에 양파가 게스트로 나오더라.
그래서 말인데 내가 정말 열렬한 팬이라고 꼭 좀 전해줘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는군요
아마도 심각한 이야기는 아닌데 부풀려 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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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라디오 진행자가 그 사건에

대해 브라이언한테 질문을 했었대요 ;;

" 브라이언씨는 미국인인데 이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렇게 질문을 했다는데요 . 브라이언이

" 미군측이 확실하게 잘못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미국과 한국의 사이가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했대요 . 그런데 저 빨간문장이

확실하게 걸린거죠 . . 그래서 브라이언 미국새끼들이랑

똑같은 놈들이라고 어쩌고 욕하고 ..

브라이언에게 맨날 와서 싸인을 받아가던 여학생이 있었대요.

그 여학생이 그 사건 이후에 싸인을 받으러 와서

싸인을 해주고 있는데 그 여학생 친구가 싸인하는 종이를

뺐더니 던져버렸다더군요. 그리고는 반대편으로 갔대요 .

좀있다가 그 여학생이 다시 와서 브라이언이

'사과를 하려고 오나보다'  <- 사실 내심 누구나 이런 기분이 들겠죠

그런데 그 여학생이 오더니 브라이언을 막 때렸대요 .

주먹으로 . . -_-;;  그리고 그 여학생 두명 . . 깔려죽은

그 시체사진 있잖아요 .  그 사진에다가 브라이언과 환희의

얼굴을 붙여서 브라이언에게 보내기도 하고 했다네요 . -_-;;

괜히 자신때문에 환희도 저런 짓을 당해서 환희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했었던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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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학력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해요. 다만 요즘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학력위조 사건때문에 그 전보다 더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연예계는 학력보다 재능이 중요한 직군임에도 학력 위조, 혹은 대중의 오해를 묵인하는 미필적 고의로 인한 위조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1990년도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심은하씨는 MBC 공채 탤런트 입사 당시 지방소재의 무용과 재학 출신으로 학력을 위조해 질타를 받았다고 해요. 가수 싸이의 경우 미국 명문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알려져 데뷔 초기 많은 시선을 모았지만 명문 UC 버클리가 아닌 동부 버클리음악대학으로 밝혀졌고, 결국 싸이는 '미필적고의'(결과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면서도 행위를 행하거나 방치하는 심리)를 인정하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코너를 통해 사과와 해명 과정을 거쳐야 했다고 합니다. 방송 보셔서 아시죠? ^^

싸이 뿐만이 아니라고 해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유명한 가수 A와 B는 입학을 했을 뿐 졸업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엄밀히 따지면 이들은 '버클리 음대 출신' 가수가 아니지만 대중들의 오해를 간과하고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가수는 장혜진 김동률 등이 있다고 하는군요.

반대로 명문대학이 아니라 아예 대학 진학 사실을 감추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배우 임수정의 경우 수원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알려지자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신인 시절 다른 배우 프로필과 섞여 잘못 알려졌다. 대학에 입학한 일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수정은 서울소재 전문대학에 입학해 2학년 1학기까지 학교에 다닌 터라 해당 대학 출신자들로부터 '대학교를 폄하했다'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고 해요.

유명하지 않은 대학 이름을 거론할 바에는 아예 연예 활동을 위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군요.


자기가 하고 싶어서 혹은 어쩔수 없이 벌어지는 일이지만... 잘못을 한 연예인들 탓만 할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 사회가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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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에....

Entertainment 2007. 8. 17. 18:36

인터넷 검색어에 서른즈음에란 김광석의 노래가 올라와있다.

들을때마다 왠지모르는 아련함 같은게 있는노래...

"머물러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이가사가 한참을 아무것도 할수없게 만든다.

누군가는 사랑하고... 누군가는 이별하고...또 누군가는 이별에 아파하는 시간을 보내고...

그러다 다가오는 힘겨운 현실앞에 고개를 떨구며 마음을 다잡고...

내나이 마흔을 넘어서고...청춘이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것을...

삶에 대한 자신감도 머물러있지 않다는것을...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다는것을...

오늘은 김광석의 목소리가 가슴 밑바닥으로 자리잡을것 같다.

근데 왜그리 세상과 빨리 이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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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아름다운 그녀, 오윤아

 

레슬러 출신 모델 김민철과 <1Day Fitness>DVD의 피트니스 모델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미美와 건강의 전도사로 나선 탤런트 오윤아. 출중한 S라인만큼이나 내면도 매력적인 그녀와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함께 이국적인 사이판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데이트를 즐겨보시라.

 

HEALTH 
예전부터 당신의 환상적인 몸매에 대해서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같은 여자가 보기에 질투가 날 정도다. 타고난 건가, 아니면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 건가?

타고 났다. 하하. 농담이고…. 실은 어릴 때부터 무용을 배웠는데 그 덕을 많이 본 것 같다. 선천적으로 배가 좀 나온 체형이었는데, 무용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똥배가 쏙 들어가더라. 지금은 무용을 그만둔 지 오래되었지만 대신 집에서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매 관리 중이다. 


그래서였나?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몸이 깜짝 놀랄 정도로 유연하더라.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3까지 계속 무용을 했으니 보통 사람보다 동작이 다소 유연한 건 당연한 일 아니겠나. 어쨌든 덕분에 이번 피트니스 DVD를 한결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헬스클럽이나 피트니스 센터에는 안 다니나? 몸매 관리에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일 텐데. 예전에 잠깐 다닌 적이 있긴 하지만 얼마 못가 발걸음을 끊었다. 시간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 몸을 힐끔거리는 남자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웃어넘길 수도 있지만 솔직히 불쾌한 건 사실이다. 나도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여자 아닌가.

 

 

WORK


자, 그럼 보다 본격적인 얘기를 한번 해보자. <1Day Fitness>가 지닌 컨셉트는 뭔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하루 24시간 내가 있는 모든 곳을 피트니스 기회와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게 포인트다.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했다가 집으로 돌아와 TV를 보고 잠자리에 드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 빠른 트레이닝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보라. DVD에 수록된 모든 운동들을 직접 경험해본 이로서 정말 이 방법들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나? 물론이다. 단지 내가 모델이어서가 아니라, 이처럼 현대인의 생활 패턴을 섬세하게 고려한 운동법은 소개된 적이 없다. 사실 요즘 멋진 몸매를 갖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며,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누가 모르나. 하지만 다들 생활에 쫓기고 피곤하니 엄두를 못내는 거지. 당장 나만 해도 빽빽한 스케줄 때문에 집 밖의 장소에서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낼 여력이 전혀 없다. 그런데 아침 기상 후 침대 위에서 잠깐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탄탄한 복근과 올라붙은 히프를 만들 수 있고, 출근길 막히는 차 안에서 간단한 상체 동작만으로 아름다운 목선과 등을 가질 수 있으며, 오후엔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실시하는 몇 가지 동작으로 매끄러운 종아리와 날씬한 허리를 만들 수 있으니, 정말 근사하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운동법 하나 소개해달라.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안에서의 스트레칭. 창을 열고 팔을 양옆으로 벌린 상태에서 안에서 밖으로, 그리고 밖에서 안으로 가볍게 돌려준다. 뭉친 어깨와 목을 풀어주어 피로가 한결 덜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신호에 걸려 잠시 정차 중이거나 교통 체증이 심해 오도가도 못하고 있을 때, 전전긍긍 신경질을 내는 대신 이 운동을 해보면 좋을 듯하다.

 

LIFE


자, 운동 얘기는 이쯤 하고…. 앞에서 어린 시절 얘기를 잠시 듣다보니, 문득 당신의 유년기가 궁금하다. 글쎄, 별로 특별한 건 없었다. 운동과 노래하기를 좋아해 체육이나 음악 시간이 되면 즐거워하는, 적당히 명랑하고 평범한 아이? 공부는, 뭐 별로 잘했다고는 말 못하겠다. 예체능 집중형 인간이었다. 하하.


음주가무에 상당히 능할 것 같다. 혹은  즐기거나.

음주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고, 춤은 무지 좋아하는 거 맞다. 그래서 술과 부킹이 위주인 나이트보다는 춤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클럽이 체질에 더 잘 맞고…. 예전에는 홍대 앞 클럽들도 자주 찾았는데, 요즘엔 얼굴이 알려져서 마음 놓고 드나들기가 힘들어져 좀 아쉽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섹시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빵 선생과 별사탕>의 도도한 유학파 재단 운영자, <미스터 굿바이>의 싱글맘 심장전문의 등 늘 자신만만하고 당찬 커리어 우먼이 단골 배역이다. 재미있는 건 평소에도 바로 그런 모습일 것 같다는 거다. 

내가 느끼기에도 평소의 내 모습과 그간 맡아온 캐릭터에는 어느 정도 유사성이 있다. 다소 직선적인 데가 있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보는 편이며, 나 자신과 나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자신감이 강하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편인 것도 같고….    

 

그래서 말인데, 몇 달 전 한 기자회견에서 레이싱 걸 출신으로 불리는 게 싫다고 말한 건 좀 의외였다. 과거에 가졌던 직업에 대해 콤플렉스를 보이는 건 당신의 스타일이 아닐 것 같은데. 

말을 교묘하게 바꿔 보도하길 좋아하는 신문 기사 특유의 과장법이었을 뿐이다. 레이싱 걸로서의 활동은 엄연히 내가 원해서 한 일이었고 지금의 내가 있게 해준 중요한 커리어다. 단,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내딛은 지 오래된 지금 굳이 레이싱 걸이라는 옛 커리어를 강조해 대중들의 주의를 흐리는 건 반갑지 않다. 고현정이나 염정아 같은 연기자들에게 이제 와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갖다 붙일 필요가 없듯이 말이다.


어쨌든 당신이 섹시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에 대한 열정도 강해 보이고. 가정적인 스타일은 아닐 것 같다. 웬걸. 나 보기보다 꽤 가정적인 여자다. 요리하기 좋아하고, 친구나 가족에게 내가 만든 음식을 먹이는 건 더 좋아한다.


의외다. 특히 자신 있는 요리가 뭔가?

기본적인 한식 요리들은 다 자신있다. 그중 하나를 꼭 집어 고른다면 된장찌개. 바지락으로 국물 내서 호박이랑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담백하게 끓여낸다. 먹어본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으니 믿어도 된다.  대체로 토속적인 음식들이 주특기다.  
 


LOVE
알고보니 준비된 신부감이다. 그나저나 27세면 슬슬 결혼을 생각할 나이인데….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당신 옆에 설 행운의 남자가 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내 캐릭터가 다소 강한 편인 만큼, 더 강한 카리스마로 나를 리드할 수 있는 남자였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마초 기질을 내세우는 폭군 스타일을 말하는 건 전혀 아니고…. 뭐랄까, 부드럽고 자상하지만 기본적으로 강인해서 내게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내가 기대고 싶게 만드는, 그릇이 큰 남자라 표현할 수 있겠지.
외모에 관련된 조건은 뭐 없나? 

없다. 남자를 볼 때 얼굴은 정말 안 따진다.
우리 좀더 솔직해져보자. 예쁜 여자들이 의외로 잘 생긴 남자를 안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자기
마음에 드는 외모라는 건 있지 않나?  음, 얼굴은 정말 안 보지만 사실 옷차림은 좀 따진다. 딱히 잘 빠진 비즈니스 슈트 차림이 좋다거나 세련된 세미 정장풍이 마음에 든다거나 하는 식의 기준은 없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고 또 입어낼 줄 아는 남자에겐 확실히 끌리는 데가 있다. 자신의 스타일을 이해하고 제대로 표현하는 건 단지 패션 감각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 사람이 지닌 센스 자체의 문제인 것 같다.


당신에게 사랑이란?  그의 상황, 그의 감정,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100% 이해하는 것. 그래서 만약 이별이 불가피한 순간이 다가온다면, 아무리 슬퍼도 드러내지 않고 그 슬픔을 혼자만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 <연애시대>에서 내가 연기했던 미연처럼….


10년 후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집 안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먹일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지 않을까?


이 시대의 섹시스타가 꿈꾸는 미래치곤 너무 평범하지 않나?  좀더 화려하고 전투적인 미래를 원할  줄 알았다. 흔히 평범한 삶이 곧 행복한 삶이라고들 하지 않나. 특별한 인생과 행복한 인생 중 하나를 고르라면 난 후자를 선택하겠다.


오윤아의 S라인 만들기 비법


1Day Fitness에 수록된 다양한 운동법 중 오윤아가 ‘강추’하는 부분은 아침에 일어나 침대 위에서 실시하는 기상 스트레칭. 연일 계속되는 야근과 회식으로 인한 피로를 없앨 수 있음은 물론 히프와 허리, 복부 등 여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위를 한 큐에 단련할 수 있다고.

 

어깨 스트레칭 엉덩이를 든 채 엎드린 후 상체를 한껏 늘여준다. 잠들어 있던 신체를 깨우고 근육의 수축, 이완 효과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히프업 스트레칭 팔을 짚고 엎드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위로 차올린다. 히프와 허리에 긴장을 줌으로써 탄력 있는 히프와 매끈한 허리 라인을 만드는 운동.
복부 스트레칭 누운 상태에서 머리 뒤로 양손을 보내 깍지를 낀 후 상체를 일으킨다. 복부에 긴장감을 주어 지방을 분해하고 탄탄한 복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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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원피스에 참하게 머리를 묶은아가씨가 영화관에서 난데없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쇼를 하면 영화가 공짜"라는 말을보고 정말 '쇼'를 보여주기 위해 춤을 춘다는 설정이다.

그녀의 춤을본 누리꾼들은 한결같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외모와 720도 다른 춤을 춘 서단비양은, 항간의 관심을 반영하듯 그녀의 2번째 쇼 CF에서도 엽기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있다.

CF로만 만나볼수 있었던 서단비가 광고외에도 여러방면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서단비는 최근 방송하고 있는 정우성 주연의 메가패스 광고에도 함께 등장하고 있다. 그녀는 역활은 갑자기 사라진 컴퓨터 때문에 어리둥절해하는 연기를 한것.

그녀의 매력은 광고뿐만아니라, 공중파 TV까지 진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생방송 TV연예'에서는 리포터 조영구의 "장기를 보여달라"는 주문에 '반지의 제왕'의 골룸 흉내를 내는 등 얌전하고 예쁜 외모와 전혀 다른 모습들을 선보여,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서, 방송에서는 CF와 관련된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생쇼걸'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서단비는 "갑자기 많아진 인기에 얼떨떨하다"며 "광고에서 춘 모든 춤이 애드리브였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서단비는 15초짜리 CF를 완성하기 위하여 온갖 막춤을 12시간 동안 추면서 촬영했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춤을 춘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계속 뛰고 구르고 온갖춤을 다 췄다"고 말해 그녀의 춤은 그녀의100%끼로만 구성된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서단비는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를 필두로 다수의 CF와 뮤직비디오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방송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서단비의 아버지는 미국에, 어머니와 여동생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어 미니홈피를 통해 가족을 나누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서단비 미니홈피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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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가 원래 게스트인 공형진 대신 장동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날 초대손님인 공형진은 ‘인생에 정점이 없다’는 주제로 진행자들과 얘기를 나눴다. 꾸준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지만 주연으로 정점에 올라서고 싶은 속내를 표현한 것.

이와 관련 공형진은 ‘쉬리’에 출연하고 싶어 영화 제작사를 100일 넘게 찾아갔지만 끝내 탈락된 사연 등 무명시절 캐스팅 비화와 배우 최민식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공감을 얻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공형진이 아닌 장동건이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공형진을 통한 장동건에 관한 이야기가 방송 분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 급기야 공형진이 장동건에게 전화하도록 해 장동건과 MC 강호동의 통화가 주요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에 공형진은 “내 얘기 좀 하자”거나 “기분이 막 좋지는 않다”고 말할 정도. 비록 농담으로 포장했지만 충분히 이해할만한 대목이었다.

물론 장동건이 연예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 점과 평소 톱스타들과의 친분을 거론하며 영화계의 마당발임을 과시한 공형진의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기 불편했다는 게 시청자들의 의견.

시청자 게시판의 한 네티즌(bb0125)는 “이날 방송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장동건의 이름이 오가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주를 이뤄 보는 내내 아쉬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kittyleo)은 "공형진의 무명시절 얘기를 인상 깊게 듣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장동건 얘기가 끊임없이 나왔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무릎팍도사’는 다른 연예 프로그램과 달리 단순한 말장난이 아닌 강도 높은 질문을 통해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데서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무릎팍도사’의 정체성을 유지해 달라는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주문에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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