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57

박경림의 심심타파에서 하차 박경림이 MBC 표준FM(95.9MHz) ‘박경림의 심심타파’를 떠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4일 “10월 15일 가을 개편을 맞이해 박경림이 ‘심심타파’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후임을 물색중이다”고 전했다. 박경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심심타파’ 하차와 관련 “결혼 후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심야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너무 무리라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박경림 본인이 가장 아쉬워하지만 행복한 신혼 가정을 꾸림과 동시에 휴식 차원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후임 DJ가 결정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워낙 ‘심심타파’에 대한 애정이 많아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는 열성을 다할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이로써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직후 20.. 2007. 10. 4.
악녀일기 시선끌기성공? 언필칭 '된장녀'와 못 말리는 '바람둥이 여성'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는 신용카드로 한 달에 800만원을 지출하는 '명품족' 이칸희와 심심풀이 삼아 남자를 유혹해 시시때때로 애인을 바꾸는 안민애의 실제 체험담을 토대로 만든 드라마다. 두 여성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행태는 '천민자본주의사회'로 불러 마땅할 2007년 한국의 그늘진 모습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 이들이 가진 '소비'와 '사랑'에 대한 관념은 지극히 즉물적이고, 말초적이며, 자기중심적이다. 자기보다 못한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것. 이는 1980년대 이후 태어나 경제적 궁핍과 정치적 박해에서 해방돼 '말할 것은 말하고, 누릴 것은 누리고 .. 2007. 10. 4.
개천절의 의미 10월 3일은 우리 국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개천절 (開天節)입니다. 개천절 이 시작된 것은 국조단군을 모시는 대종교에서 1900년 1월 15일 교문(敎門)을 다시 열면서 단군조선을 건국하였음을 기리는 날로 정하여 경하식을 거행하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개천절 행사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식민지배하의 상황에서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상해임시정부에서도 이날을 국경일로 정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정부가 계승하여 음력 10월 3일에 지내던 행사를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지금의 개천절 이 되었습니다. 개천절 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단군성조께서 조선을 개국한 날이기에 이 날을 기념하고 기뻐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개천절 이 단군성조께서 나라를 열기 훨씬 이전부터 .. 2007. 10. 2.
10살 소녀가 아기 출산 벨기에 샤를루아 市에 거주하는 10살 소녀가 아기를 출산했다고, 28일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기의 아빠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13살 소년. 산부인과 의사 로버트 셰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녀와 어머니는 전혀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소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복통에 시달렸다. 또 체중이 불었다. 소녀의 어머니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도록 권하기도 했다. 그러나 체중은 줄지 않았고 소녀와 어머니가 병원을 찾았을 때, 임신 9개월인 것이 확인되었다. 소녀와 어머니는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으나, 출산은 순조롭게 이루어져 엄마보다 10살 어린 남자 아이가 태어나게 되었다. 13살의 학교 친구인 ‘아빠 ’도 병원을 여려 차례 찾았다. 소녀의 어머니는 화를 내지 않았으며, 난데없이 태어난 ‘손.. 200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