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7 아찔한 교대역 교통사고 무서워서 인도로 다니지도 못 하겠다. 2007. 8. 28. 상대를 철저하게 콘트롤하는 랜디 커투어 상대를 철저하게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다. 랜디가 크로캅처럼 화끈한 타격능력도, 노게이라같은 서브미션 결정력은 없지만 상대선수들을 자기 페이스로 끌어들여서 체력을 갉아먹고, 상대가 힘이 빠져서 침몰할때까지 끊임없이 공격하는 스타일이죠.... 일단 랜디가 구사하는 '더티복싱' 이란것 자체가, 옥타곤 구석에서 만큼은 그 위력이 가히 엄청납니다....게다가 랜디는 초창기때부터 쭈욱 ~ 클린치 + 더티복싱의 파이트 스타일을 고수해왔으니, 랜디만큼 더티복싱에 능한 선수도 찾아보기 힘들죠.. 어제 곤자가와의 경기만봐도, 그래플링계에서 알아주는 곤자가조차 아무것도 하지못했죠. 랜디가 클린치하고 더티복싱으로 패는데 곤자가는 자신의 장기인 그라운드로 가지도 못했습니다. 이건 랜디의 절대적인 레슬링스킬 덕분인데요. 랜디는 .. 2007. 8. 27. 귀여운 허영란 셀카~ 귀여워 귀여워 ㅠ.ㅠ 2007. 8. 27. 9월 가장 슬플것 같은 영화 '어머니는 죽지않는다' 꼭 봐야지 신학문을 공부한 총각에게 갓 시집온 열여덟 새색시가 남편 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젊은 어머니는 마냥 수줍고 앳된 표정이다. 허나 어머니의 운명은 사진 속의 평온함과는 정반대였다. 새색시는 아홉 남매를 낳았지만 세 명은 일찍 죽었고, 평양에서 월남하여 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해야 했으며, 마흔여덟의 나이에 남편마저 저세상으로 떠나보내고 하숙을 치며 어렵사리 여섯 남매를 키우며 고단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3남3녀 중 다섯째로 성장한 소설가 최인호는 이 자전적 소설에서 어머니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 또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기억까지도 솔직하게 드러내 고백하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세월이 흐르면서 다시 생각해보는 어머니의 인생. 자신이 어머니의 나이가 되어서야 이해하게 된 어머니의 마음. .. 2007. 8. 2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0 다음